이다 도시, 10일 노르망디서 프랑스인 연인과 결혼(종합)

박미애 기자I 2019.08.06 00:02:00
이다 도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 도시가 결혼한다.

이다 도시는 오는 8월10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프랑스인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이다 도시는 5일 0시께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다 도시는 연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소속사 뮤직앤컬쳐에 따르면 이다 도시의 피앙세는 현재 국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관계로 발전해 교제 1년여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다 도시는 이데일리에 “결혼한다”며 짧게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소속사를 통해서는 “오랜 친구였는데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내가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힘든 부분도 있을 텐데 내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는 게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둘 다 재혼이라 신중하게 결정한 만큼 노력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다 도시는 결혼을 앞두고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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