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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모든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달려가지만 정상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팀은 한 팀 뿐이다. 지난 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소속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962년 창단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시즌 우승후보로 가장 주목받는 팀은 류현진(31)이 속한 내셔널리그의 LA 다저스다. 다저스는 지난해 29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휴스턴에 3승4패로 패해 눈물을 흘려야 했다. 1988년을 끝으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다저스는 30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도중 2선발로 데려온 일본인 에이스 다르빗슈 유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역 최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해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리치 힐, 류현진으로 이어지는 정상급 선발진을 구축했다.
구원진 역시 마무리 켄리 잰슨이 건재한 가운데 좌완 스콧 알렉산더가 가세했다. 질과 양에서 다른 팀을 훨씬 앞선다는 평가다.
특히 원래 트레이드 영입 후 다른 팀으로 보낼 예정이었던 베테랑 타자 맷 켐프가 시범경기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이면서 주전 좌익수 자리를 꿰찼다. 켐프의 존재는 오른손 타자가 약해 좌투수에 고전했던 다저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016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코리 시거와 2017년 신인왕 코디 벨린저도 한층 경험이 쌓이면서 팀의 기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손목 골절상을 당한 주전 3루수 저스틴 터너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것은 숙제다. 주전 2루수 로건 포사이드가 3루로 옮기고 대신 노장 체이스 어틀리가 2루를 맡을 전망이다.
현지언론들도 다저스를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다저스, 휴스턴, 시카고 컵스, 워싱턴 내셔널스, 뉴욕 양키스 순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점쳤다.
CBS스포츠는 다저스가 100승(62패)을 거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중부지구 컵스, 동부지구 워싱턴 등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오르고 월드시리즈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꺾고 우승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내놓았다.
내셔널리그의 강력한 라이벌은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컵스와 최근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 워싱턴 내셔널스다.
컵스는 우완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가 팀을 떠났지만 정상급 선발 다르빗슈, 타일러 챗우드를 영입해 선발진이 업그레이드 됐다. 브랜던 모로우, 스티브 시섹과 계약하는 등 불펜도 강해졌다. 워싱턴 역시 브라이스 하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맥스 슈어저 등 주축 멤버들이 건재하다.
아메리칸리그에선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인 가운데 ‘제국’ 뉴욕 양키스가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지난해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누린 휴스턴은 ‘최강 원투펀치’ 저스틴 벌랜더와 댈러스 카이클이 버티는 선발진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특급에이스 게릿 콜까지 가세했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 호세 알투베를 비롯해 카를로스 코레아, 조지 스프링어가 자리한 타선도 여전히 뜨겁다.
‘영원한 우승후보’ 양키스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턴을 영입하며 엄청난 대포군단을 구축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에런 저지와 스탠턴이 버티는 중심타선은 공포 그 자체라는 평가다.
그밖에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일본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한 LA 에인절스는 시즌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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