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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18년째 홀로 키운 딸 공개..38세 젊은 아빠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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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7.06.08 00:00:10
김승현과 딸 수빈 양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18년째 홀로 키운 딸을 공개했다.

7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혼부 김승현과 고등학생 딸 김수빈이 처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미혼부 고백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003년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올리던 김승현은 숨겨놓은 3살 딸이 있다고 털어놔 화제가 됐다.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회사도 해체되고, 빚도 생기고, 팬들도 다 돌아섰다.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밖에 나가면 손가락질 받기도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나쁜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런 그가 ‘살림남2’ 출연 결심을 굳힌 이유는 “딸한테 죄인같은 마음이 있다. 어떻게 해야 좋은 아빠가 될지 모르겠고 살림하면서 앞으로 가장 큰 목표이자 꿈은 딸아이와 같이 사는 것”이라고.

김승현은 “젊은 아빠의 장점을 살려서 요즘 세대들이 알만한 브랜드를 다 알고 구해주고 더 자랑꺼리가 많은 아빠가 되야겠다”고 밝혔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에서의 부녀 사이.

방송 일로 인해 딸과 떨어져 혼자서 생활해오던 김승현은 평소 딸 수빈이가 좋아하는 분식을 사들고 집을 찾아갔지만 귀가한 딸은 인사도 없이 방으로 휑하니 들어가 버리고 만다. 그런가하면 김수빈은 관심을 갖고 대화를 이어가려는 김승현에게 “언제부터 그런거 신경썼다고”라며 가시 돋힌 말을 내뱉었다.

더군다나 김승현은 자신이 ‘개방적인 젊은 아빠’라는 호언장담과 다르게 자꾸만 딸의 일거수 일투족에 잔소리만 늘어갔고, 결국 딸이 아끼는 화장품을 떨어뜨려 깨뜨리는가하면 늦은 시간까지 핸드폰을 한다며 강제로 빼앗아 서로 맞부딪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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