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라희-라율, '리틀 S.E.S. 결성'

정시내 기자I 2017.01.08 00:10:00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리틀 S.E.S가 뜬다.

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4회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견뎌야 한다’에서는 ‘슈퍼맨’ 대표 요정 로희가 엄마 유진의 절친한 친구이자 아이돌 그룹 S.E.S로 함께 활동했던 이모 슈와 딸 라둥이 라희-라율을 만난다.

공개된 스틸 속 로희-라희-라율은 S.E.S 따라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세 사람이 S.E.S의 ‘I’m Your Girl’ 활동 당시 실제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옷을 입고 나타난 것.

로희는 엄마 유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5:5 가르마 가발까지 쓰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 모습. 어리둥절하면서도 가발은 벗지 않는 로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라희-라율은 각각 바다와 슈로 변신했다. 라희는 바다를 상징하는 왕방울 머리끈으로 머리를 질끈 묶었다. 라율은 엄마 슈의 뽀글 머리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틀 S.E.S를 결성한 로희-라희-라율의 합동 ‘I’m Your Girl’ 무대가 이어질 예정.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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