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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SNS 사칭에 뿔났다"…경고 없이 조치한다"

박미애 기자I 2015.12.21 00:00:00
하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하하가 경고했다.

하하는 20일 SNS에 “페이스북 상업적으로 더 사칭하시는 분. 이제 경고 없이 조치 들어갑니다”고 남겼다. 최근 페이스북에 자신을 사칭하며 네티즌을 상대로 이벤트를 하는 계정이 생겨나 하하가 화가 난 것. 본인의 계정이 맞는지 묻는 네티즌의 질문에 하는 “여러분 속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하하는 이전에도 사칭 계정으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하하를 사칭해 메신저를 통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여러 피해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법적 대응 및 재발 방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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