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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김현주 임신 의심 '치료 거부'

연예팀 기자I 2015.01.26 07:25:13
‘가족끼리 왜 이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동근이 딸 김현주의 임신을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47회에서는 결혼을 서두르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속내를 의심, 치료를 보류하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심은 차순봉이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임신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순봉의 의심이 계속되자 입덧 연기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노영설(김정난 분)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고 순봉에게 “다 거짓말이다. 가짜 임신이다. 기본으로 찍는 초음파 사진도 없더라. 대체 왜 저렇게까지 결혼을 하려는 걸까”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순봉은 강심의 임신을 의심했고 변우탁(송재희 분)을 찾아가 “눈치가 이상하다. 아이들이 알고 있는지 슬쩍 떠봤냐. 중요한 결정을 내릴게 있어서 그러니 좀 떠봐달라”고 다시 부탁했다.

그리고 치료하기 위해 입원하라는 아들 강재(윤박 분)에게 “그 치료 당분간 보류다. 그냥 마음이 바뀌었다. 확인할 게 있다”며 치료를 보류해 자식들을 걱정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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