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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드카펫에 참석한 노수람은 속살이 드러나는 망사드레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앞과 뒤만 가린 채 옆을 훤히 내보이며 섹시 아이콘으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이런 가운데 노수람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역대급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있다.
당시 노수람은 속옷까지 훤히 비치는 전신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마치 작정한 듯한 파격 노출 드레스로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노수람은 지난 2004년 MBC ‘왕꽃선녀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미스코리아’와 ‘미스터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