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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을 할 수 있는 구역은 대부분 표시가 돼 있지는 않다. 그러나 경기 중 구제를 받고자 하는 플레이어가 규칙에 따라 드롭을 할 수 없는 구역에 있다고 생각했을 경우, 경기위원회는 로컬롤로 드롭할 구역을 설정한 후 흰색 원으로 드롭존을 표시할 수 있다. 물론 경기 지연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드롭존에서도 벌타를 받을 수 있다. 워터해저드에 설치된 드롭존의 예를 들어 보겠다. 일반적으로 볼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면 골프 규칙 26조 1항에 따라 1벌타를 받고 플레이한 곳의 가까운 지점에 드롭하고 플레이한다. 만약 드롭존이 있으면 규칙에 상관없이 그곳에서 플레이를 이어가면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볼을 드롭할 때는 반드시 드롭존에 설 필요는 없다. 볼은 반드시 드롭존 안에 있는 코스 일부에 먼저 떨어져야 하며, 볼이 반드시 드롭존 안에 정지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굴러서 밖으로 나가도 상관없다는 얘기다. 만약 볼이 떨어진 지점으로부터 2클럽 이상 굴러갔거나, OB, 해저드, 퍼팅그린으로 굴러가면 다시 드롭을 해야 한다.
그러나 볼이 굴러 드롭존 밖으로 나간 경우, 2클럽 이내에서 멈췄다면 그대로 쳐야 한다. 이때 흔히 하는 실수. 드롭존 밖으로 나갔다고 볼이 나갔다고 해서 성급하게 집어들고 다시 드롭을 했다면 오소 플레이 규칙에 따라 2벌타가 주어진다. 드롭존은 볼이 낙하한 첫 번째 지점 역할을 할 뿐 반드시 그 안에서 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리=김인오 기자/ 사진=한대욱 기자
▲촬영협조= 미국 GSA 골프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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