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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애니원은 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감각적인 펑크록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섹시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씨엘은 빨간색의 가죽 재킷에 스키니진을 과감하게 매치했고 박봄은 짧은 원피스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 보였다. 산다라박은 컬러풀한 헤어에 강렬한 퍼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민지는 화려한 재킷과 블랙진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투애니원은 이날 MCM이 주최한 펑크록 콘셉트의 공연에도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보그 패션 나이트 아웃’은 패션잡지 보그가 주최하는 행사로 19개국 26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패션축제다. 한국에서는 럭셔리 패션의 메카 청담동을 중심으로 도산공원 주변과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 수백 개 패션·뷰티 브랜드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