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페텔, 홈그라운드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 달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13.07.08 00:29:33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제바즈티안 페텔.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월드 챔피언’ 제바즈티안 페텔(레드불·독일)이 앞선 대회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씻고 안방에서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페텔은 7일(한국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시즌 9번째 대회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5.148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41분14초711의 기록으로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페텔은 3월 말레이시아, 4월 바레인, 6월 캐나다 그랑프리에 이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특히 지난주 영국 그랑프리에서 레이스 도중 리타이어되는 불운을 겪은 뒤 거둔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있았다.

전날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한 페텔은 결선 레이스에서 ‘로터스 듀오’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로망 그로장(스위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 통산 30번째 우승이기도 했다.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추가한 페텔은 합계 157포인트를 기록해 123포인트의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스페인)와의 간격을 34포인트 차로 벌렸다.

4연속 ‘월드 챔피언’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페텔은 홈무대인 독일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포디움 시상식에서 기쁜 얼굴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초반부터 페텔을 맹렬히 추격한 라이코넨은 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1초 차이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3위 그로장은 4월 바레인 그랑프리 이후 시즌 두 번째로 포디움에 올랐다.

예선에서 8위에 머물렀던 알론소는 결선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린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영국)은 5위로 내려앉았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250포인트로 2위 메르세데스(183포인트)에 크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열 번째 F1 그랑프리이자 ‘유럽 3연전’의 마지막인 헝가리 그랑프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헝가리 헝가로링 서킷에서 열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