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되풀이 복수극 알리며 첫선

김영환 기자I 2013.02.03 00:24:39
(사진=SB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새 주말 미니시리즈 ‘돈의 화신’이 처절한 복수극의 서막을 알렸다.

2일 첫 방송된 ‘돈의 화신’에서는 이중만 회장(주현 분)과 그의 아들 이강석(박지빈), 지세광(박상민 분)과 그의 아버지에 얽힌 복수극의 단초를 설명했다.

이중만 회장은 애첩 은비령(오윤아 분)과 친아들처럼 후원했던 지세광(박상민 분)의 밀애 사실을 눈치 채고 두 사람을 없애려 계획했다. 그러나 이를 먼저 알게 된 지세광이 이 회장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이 회장이 준비한 사냥총에서 총알을 분리해내고 앞서 준비한 독극물로 이 회장을 위험에 처하게 만든 것.

지세광이 이 회장을 배신한 것은 그의 아버지와 연관이 있었다. 지세광의 아버지가 이중만 회장의 죄를 뒤집어 쓰고 감방에 들어가 결국 목숨을 잃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지세광의 복수는 그치지 않았다 이중만 회장의 돈을 가로채고 그의 죽음을 그의 아내이자 강석의 어머니 박희순(박순천 분)에게 떠넘기려 하는 것.

‘돈의 화신’은 이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모든 걸 알게 되는 이강석이 자라서 이차돈(강지환 분)으로 변신해 복수극을 되풀이 할 것을 예고, 핏빛 복수극을 기대케했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현 세태를 그리는 드라마다. 장경철, 정경순 작가-유인식 PD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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