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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은 올해 ‘아이 러브 유’로 큰 사랑을 받았다. 허각은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 ‘톱10’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투애니원은 “양현석 사장님, 테디 오빠, 스태프들,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블랙잭(팬클럽) 여러분 감사하다. 곧 새 앨범도 나오니 기대해 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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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은 지난해 11월24일부터 올해 10월31일 사이에 발표된 국내 음원을 대상으로 사전 음원 점수 80%(다운로드·스트리밍 횟수 6:4)와 온라인 1차 투표 20%를 합산한 결과다. 최고 아티스트는 ‘톱10’ 가수에 한해 2차 투표로 최종 한 팀을 선정한다.
시상은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 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돌아보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업계에 기여한 음악인들이 교감하는 축제다.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미디어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