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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울랄라 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 마지막회에서는 여옥(김정은 분)과 수남(신현준 분)이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남은 여옥에게 “호텔 VIP 손님 중 재혼을 하고 싶어하는 분이 있는데 당신이 추진해봐라. 일단 다 맡겼으니 당신이 다 알아서 세팅해 보라”고 제안했고 이에 여옥은 “첫 작품이니 잘하겠다”며 결혼식 준비에 만반을 기했다.
하지만 이것은 여옥을 위한 수남의 청혼이벤트. 여옥은 결혼식 당일, 문제가 생겼다는 전화에 연회장으로 달려갔고 그때 수남이 등장 “나와 결혼해달라. 나 당신 영원히 사랑할 수 없을 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다시 기회를 줘서 고맙다. 앞으로 나의 아내로, 친구로, 사랑하는 여인으로 내 곁에 있어달라. 나 당신의 든든한 울타리 같은 남편이 되겠다. 못난 남편 인간 만들어준 나여옥씨, 사랑한다”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여옥 또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수남과의 새출발을 시작했다. 그리고 여옥과 수남이 또 한번 부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울랄라부부’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학교 2013’(고정원 이현주 극본, 이민홍 이응복 연출)가 12월 3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