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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15회에서는 도형(김기방 분)이 은아(송선미 분)의 후임으로 들어온 효은(가득희 분)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아는 자신의 후임으로 외상 코디네이터로 일하게 된 효은을 소개했다. 효은과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응급실 레지던트 도형은 그녀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 반했고 “나는 응급실의 ‘비주얼’을 담당한다”며 수줍게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다니는 효은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형은 이후에도 효은과 가깝게 얘기하는 인턴을 경계하며 잡일까지 시켰다. 자신의 관심을 알아채지 못한 효은의 모습에 도형은 “비주얼 담당도 못 알아보는 바보”라며 질투 가득한 투정을 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