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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슈퍼스타K2' 준결승서 탈락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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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10.10.16 00:50:12

존박·허각 결승 진출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장재인이 엠넷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이로 인해 '슈퍼스타K2' 결승에는 허각·존박이 진출했다.

준결승 진출자인 세 명의 도전자는 15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에서 시청자 선정곡을 미션으로 받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박혜경의 '레몬트리'를 부른 장재인은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 등에서 두 도전자에게  밀려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이번 심사는 지난 14일 마감된 사전 온라인 투표 10%와 심사위원 점수 30%, 시청자 문자 투표 60%를 합산해 점수순으로 순위를 가려 최저점자 1명을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존박은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허각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저마다의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2'의 시상식인 '슈퍼어워즈'가 진행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중 크레이지 보이스 부문에는 '힙통령' 장문복 도전자가, 핫이슈 부문에는 '슈퍼위크' 때 아쉽게 탈락한 김보경이 수상자로 선정돼 멋진 공연을 펼쳤다.

존박과 허각은 오는 22일 같은 곳에서 열릴 결승 무대에서 새로운 미션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사진=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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