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탁구 앞에 구미호 없다..시청률 43.6%

김용운 기자I 2010.08.26 07:56:01
▲ `제빵왕 김탁구`(사지=KBS)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제왕에 도전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탁구`는 4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42.6%를 1%포인트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구(윤시윤 분)의 스승인 팔봉선생(장항선 분)이 탁구에게 마지막 제빵수업을 한 뒤 죽음을 맞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6월9일 첫 방송된 `김탁구`는 방송 6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으며 이후 시청률 40%도 넘어서며 올해 방영된 주중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국민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9%의 시청률을 올렸고 종영을 1회 남긴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40% 고공행진' '김탁구', 거침없는 상승세 어디까지?
☞"삼식이 학대? `김탁구` 아닌 관광객 잘못"
☞`자이언트` 주간 2위 싸움 본격화…`김탁구` 7주 연속 1위
☞'김탁구' 주원 "악역? 마준은 슬픔 가진 캐릭터"
☞`김탁구`, KBS 드라마史 다시 썼다..`최고 인기 수목극`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