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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최근 40%대를 돌파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제빵왕 김탁구'는 42.3%를 기록, 전날인 18일(41.9%)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40%대 시청률을 돌파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제빵왕 김탁구'는 1970년대 경제개발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김탁구가 제빵업계 거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6월 월드컵 시기와 맞물려 첫 전파를 타면서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19일 방송분에서는 이스트 없는 빵을 만드는 경합에서 탈락한 마준(주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2.0%, MBC '로드 넘버원'은 4.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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