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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배우 김명민과 축구선수 박지성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가 전파를 탄다.
매주 일요일 밤 방송하는 'MBC 스페셜'은 오는 12일 김명민의 연기 인생을 재조명한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에 이어 19일 축구선수 박지성 편을 방송한다.
김명민편에서는 한때 연기를 포기하고 이민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스태프들과 동료배우, 평론가들로부터 "배우로서나 인간적으로나 완벽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명민의 인생을 돌아본다.
특히 김명민은 최근 영화 '내 사랑 내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 역을 맡아 무려 10kg이나 감량하기도 했다.
19일 박지성편에서는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박지성의 영국 생활을 들여다본다. 박지성이 소속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팀 트레이닝을 공개하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동료 선수들이 전하는 박지성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맨유에서 뛰는 유일한 동양인인 박지성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치열한 연습과정을 통해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후배 양성에도 큰 관심을 쏟고 있는 그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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