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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동갑내기 가수 김종국과 조성모가 23일 나란히 공익근무를 마친다.
연예인 76년생 모임 ‘용띠클럽’ 멤버이기도 한 김종국과 조성모는 지난 2006년 3월 3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동반 입소해 같은 해 4월 28일부터 각각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있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구리시청 홍보과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9시 각자 관할 기관인 용산구청과 구리시청에서 소집해제 된 후 팬들에게 짧은 전역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종국은 전역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가을 이후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고 조성모 역시 충분한 휴식을 갖고 소속사 측과 천천히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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