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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가 지난 26일 북한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미국 뉴욕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뉴욕 필)의 공연 생중계를 무사히 마쳤다.
MBC는 역사적인 뉴욕 필 평양공연의 실황중계를 위해 지난 23일 중계팀과 취재진 등 80여명을 미리 북한으로 파견,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MBC는 지난 23일 중계팀 파견에 앞서 “남북 동시 생중계와 전세계 송출을 위해 남과 북의 방송 전문가들이 한데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이번 중계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5시35분부터 8시20분까지 MBC를 통해 한반도 전역으로 생중계 및 전 세계에 전송되어 한국 방송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뉴욕 필은 이번 평양공연에서 지휘자 로빈 마젤과 105명의 단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미국의 국가와 북한의 국가 및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제3막,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과 거쉬인의 '파리의 미국인’을 비롯해 ‘아리랑'을 연주해 북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TNS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6일 MBC에서 방송된 '뉴욕 필 하모닉 2008 평양'의 시청률은 7.0%를 기록했다. 성 연령별로 보면 남자 60대 이상과 여자 60대 이상의 시청률이 각각 8.9%와 8.8%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아 이번 공연에 6.25 세대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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