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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결혼 추상미, 신혼여행은 아프리카로

박미애 기자I 2007.11.04 09:30:37
▲ 추상미, 이석준 커플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5일 결혼하는 배우 추상미와 뮤지컬배우 이석준 커플이 신혼여행지를 아프리카로 정했다.

추상미와 이석준은 결혼식 후 아프리카 모리셔스에 위치한 알비옹 리조트로 1주일 동안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5일 오후 6시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열리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성연과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축가를 부르며 주례는 온누리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는다.

추상미, 이석준 커플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함께 공연하며 교제를 시작했고 5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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