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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36.3% 자체 최고 기록으로 시리즈 본편 종영

유숙 기자I 2007.07.06 08:17:27
▲ SBS 드라마 '쩐의 전쟁'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쩐의 전쟁’은 36.3%로 전회 34.8%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종전 최고 기록인 6월21일 방송분의 35.2%보다도 1.1%포인트 오른 수치다.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도 36.0%로 나타나 6월 21일 기록한 35.3%의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쩐의 전쟁’ 마지막 회에서는 금나라(박신양 분)와 서주희(박진희 분)의 결혼식 날 금나라가 마동포(이원종 분)의 지팡이에 머리를 여러 차례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쩐의 전쟁’은 11일부터 ‘쩐의 전쟁 번외편’을 4회간 방송한다. 번외편은 그동안 방송된 내용에 이어지는 것이 아닌 새 에피소드인 만큼 일부 주요 출연진만 유지하고 새로운 배우들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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