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의료 플랫폼 기업 독시미티(DOCS)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새로운 인공지능(AI) 검색 툴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폭등세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7일(현지시간) 오전 9시32분 현재 독시미티는 전 거래일 대비 82.71%(17.09달러) 오른 3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제프리 탱니 독시미티 최고경영자(CEO)는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우리 AI 검색 제품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검색당 발생하는 매출이 비용의 10배를 넘는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 “시간이 지나며 모델이 더 효율화되면서 전체 AI 비용은 오히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장은 이러한 엄청난 수익성이 이미 탄탄한 재무 실적에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독시미티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30%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전날 독시미티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 1억5660만달러와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748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 범위 상한을 600만달러(약 5%) 높여 6억7100만~6억81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제시카 타산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2027회계연도 실적 상향 조정에는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과 콜백에서 설명된 확장 중인 AI 상업적 파이프라인의 유의미한 기여가 반영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