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가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 발표에 미즈호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8일(현지시간) 미즈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칩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90달러에서 112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일 종가 101.58달러보다 약 11% 높은 수준이다.
올해 들어 59%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마이크로칩은 지난 6일 장 중 103.244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일 공개된 마이크로칩의 2026년 3월말 기준 분기 매출은 13억1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억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또한 6월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14억6000만 달러로 제시됐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에서는 PCIe 리타이머 설계 승인이 현 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인데다, 여기에 FPGA, CXL/PCIe 컨트롤러, 스토리지 컨트롤러 등이 추가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월가의 분석이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35% 하락 마감한 마이크로칩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3.94% 상승한 105.58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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