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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는 2분기 들어 정부지출이 줄어든 데다 수입이 늘어난 점이 소비와 투자 수출 증가 효과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성장 둔화와 함께 물가 흐름에도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함께 발표했다. 6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7%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달에 비해서는 0.1% 하락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1% 올랐다.
이날 나온 PCE 물가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대체로 부합했다. 근원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 0.2%보다 낮게 나왔다.
PCE 가격지수는 가계가 소비하는 재화와 서비스 가격을 반영하는 물가 지표로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는 지표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영향으로 지난 2월 이후 상승폭을 키워왔지만 최근 유가가 내려가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