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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작별하지 않는다' 등 다큐 2편, '휴스턴국제영화제'서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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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5.08 19:29:57

심사위원 특별상 받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2편이 ‘제59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작별하지 않는다'(사진=KBS)
8일 KBS에 따르면 KBS광주방송총국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작별하지 않는다’(연출 조나영)는 단편 다큐멘터리(Short Documentary)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을 맞아 제작된 ‘작별하지 않는다’는 사고로 가족을 잃은 김성철 씨와 박인욱 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참사가 남긴 깊은 상흔과 슬픔을 담은 작품이다.

'한국전쟁 이동외상센터'(사진=KBS)
KBS 1TV에서 방송한 ‘6.25 특별기획 - 한국전쟁 이동외상센터’(연출 조민지)는 역사 단편(Historical Short)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운영한 이동외과병원 MASH(Mobile Army Surgical Hospital)를 통해 한국전쟁을 의학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희귀 사료와 국내외 연구논문, 생존자 증언 등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면밀하게 고증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쟁 현장을 사실감 있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스턴국제영화제’는 1961년 미국 휴스턴에서 시작된 국제 영화·영상 시상식이다. KBS는 “앞으로도 공영방송으로서 시대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담은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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