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익스피디아그룹(EXPE)은 8일(현지 시간)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96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39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34억30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하며 예상치인 33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구체적으로는, 1분기 총 예약액은 355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3% 증가했다. 기업간거래(B2B) 예약은 22% 급증했고 일반 소비자(B2C) 부문은 10% 성장했다. 다만, 숙박 예약 일수 증가율은 5.8%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8.5%를 밑돌았다. 미국의 멕시코 여행 경보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갈등 여파가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또,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56억~160억달러로 유지했다. 중간값 기준 158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59억5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한편, 익스피디아그룹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25분 기준 7.51% 하락한 233.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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