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샌디스크(SNDK)가 9월 분기 매출 가이던스에서 월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에버코어 ISI는 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전일 실적을 발표한 샌디스크에 대해 이 같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800달러로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신규 비즈니스모델(NBM) 양산으로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를 83%~85%로 회사 측이 제시한 것에 대해, 에버코어 ISI는 예상치를 웃돈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에도 80%를 웃도는 마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들은 내다봤다.
전일 실적을 공개하며 샌디스크는 5건의 새로운 계약을 추가했다. 이로 인해 2027 회계연도 50% 이상, 2028 회계연도는 약 3분의 2 수준이 채워졌다고 밝혔다. 에버코어 ISI는 이 같은 계약들이 향후 몇 년간 강력한 가시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버코어 ISI는 다음 주에 열릴 예정인 애널리스트 데이를 다음 촉매제로 지목했다. 이 행사에서 자본 배분과 고대역폭낸드플래시(HBF) 기회에 대한 추가적인 세부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 대비 6.81% 밀리며 1258.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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