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6일 경산농협본점에서 ‘IBKA-에코프로 경북혁신 벤처투자조합’ 결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펀드 규모는 총 408억원으로 IBK자산운용과 에코프로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조합을 결성해 운용한다. 경산기업에 배정된 의무투자액은 최소 18억원으로 전체 결성액의 약 4.4%다.
지역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수도권 투자기관을 직접 찾아야 했던 자금조달 환경을 일부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지역 투자 규모와 기업당 투자액은 향후 기업 발굴과 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날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경센터도 경산에 문을 열었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에코프로그룹이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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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이번 펀드와 대경센터를 현재 추진 중인 임당유니콘파크, 지역 벤처펀드 등과 연계할 방침이다. 공공 중심의 창업지원에서 민간 투자와 후속 성장자금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조지연 국회의원,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이건홍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유망기업이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민간 투자기관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