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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실적 호조에도 성장 지속성에 보수적 입장…목표주가 하향-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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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07 2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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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가이던스에도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7일(현지시간) UBS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0달러에서 120달러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계절적 추세 이상으로 지속될지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적용하며, 2028년까지의 매출 추정치를 낮춰 잡았다.

UBS는 2027년과 2028년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93달러와 5.95달러로 전망했다. 또한 120달러의 목표주가는 2028년 예상 EPS에 20배의 멀티플을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14억8000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14억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EPS는 0.76달러로 월가 예상치 0.70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실적은 강력한 매출, 높은 마진, 개선된 영업 레버리지에 따른 것으로, 해당 기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2%,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주요 최종 시장의 광범위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경영진은 데이터센터 수요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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