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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만 있으면 1500만 원 준다…中 '우주인 실험' 조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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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연 기자I 2026.05.07 21:53:16

최대 60일 침상 생활 수행
저중력 환경 연구 목적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중국 우주비행사 훈련센터가 최대 두 달간 누워 지내는 실험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챗gpt)
7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우주인과학연구훈련센터는 공식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해 지상 침상 실험 프로젝트 ‘디싱 3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실험은 낮은 중력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자는 15일 또는 30일, 최대 60일까지 침대에 누운 상태로 모든 일상을 수행해야 한다.

실험을 마치면 2만위안(약 426만 원)에서 최대 7만위안(약 149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참가자는 머리를 6도 낮추거나 높인 자세를 유지한 채 식사와 세면, 수면은 물론 배뇨와 배변까지 해결해야 한다.

일부 그룹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누운 상태에서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다만 독서나 휴대전화 사용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조건은 중국 국적의 30~55세 건강한 남성으로 키는 160~175cm여야 하며 당의 방침과 노선을 따르고 가족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한편 중국은 2030년 이전 달 착륙을 목표로 하는 ‘우주 굴기’ 전략을 추진하며 관련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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