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보안 전문 기업 포티넷(FTNT)이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에 월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지며 개장전 주가도 15% 넘는 강세다.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포티넷 주가는 전일 대비 15.29% 급등하며 103.7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전일 포티넷은 2026년 1분기 총 매출 18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서는 수치다.
수익성 지표 또한 기록적인 수준을 달성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은 36%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FCF)은 10억1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조정 잉여현금흐름 마진율 58%에 해당한다. 포티넷의 매출총이익률은 80%에 달해 사이버 보안 시장 내 강력한 가격 결정력과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에 경영진은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 중앙값을 기존 12%에서 15%로 상향했다.
로젠블랫은 이번 포티넷의 호실적 배경으로 플랫폼 통합 전략,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네트워킹, 운영 기술(OT) 및 SASE 부문의 성장 모멘텀을 꼽았다. 또한 포티 OS 8.0과 새로운 G-시리즈 방화벽 등 구조적 업그레이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포티넷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5달러에서 125달러로 올려 잡았다.


![30만원짜리 러닝화 왜 신죠?…'반값' 카본화 신고 뛰어봤습니다[신어보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70244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