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 마스터카드, 탄탄한 소비와 해외 결제 증가로 호실적…개장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7.30 21:25:4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스터카드(MA)가 탄력적인 소비 지출과 견조한 국경 간 결제 활동, 부가가치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26년 6월 말 기준 마스터카드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04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4.77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93억 달러로 컨센서스인 90억 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19% 늘어난 4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 세계 소비자 지출이 지속적인 회복력을 보이고 있는데다, 결제 규모 증가와 해외여행 회복이 거래 성장을 견인했다. 마스터카드는 고마진 부가가치 서비스의 빠르게 확장하며 기존 카드 결제 처리를 넘어선 다각화 전략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총결제액(GDV)은 현지 통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조 9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구매 규모는 10%, 국경 간 결제 규모는 12%, 전환 거래 건수는 9% 각각 증가했다. 결제 네트워크 매출은 10% 증가했으며, 보안, 디지털 인증, 고객 참여, 비즈니스 인사이트 솔루션 등의 성장에 힘입어 부가가치 서비스 및 솔루션 매출은 20% 급증했다.

또한 마스터카드는 이번 분기 동안 49억 달러를 들여 980만 주를 자사주 매입했으며, 7억 710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지난 27일 기준 승인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금액은 78억 달러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스터카드 주가는 전일 대비 2.96% 상승하며 58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