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엔비디아(NVDA)의 새로운 세대 제품 출시로 매출 규모가 두 배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콜레트 크리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엔비디아 칩의 새로운 버전들이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면서 매출 규모(addressable market)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350달러를 재확인했다. 이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비벡 아리아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가 새로운 혁신을 통해 이뤄낼 성장 공간이 매우 강력하다”면서 “정확한 수치는 달라질 수 있지만 엔비디아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인공지능(AI) 시스템의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기가와트(GW)당 매출 잠재력에 대해 약 400억달러, 베라 루빈(Vera Rubin) 및 루빈 울트라(Rubin Ultra)는 기가와트당 600억~800억달러, 향후 파인만(Feynman) 세대에 이르러서는 기가와트당 약 1000억달러 선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56분 현재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1%(7.67달러) 하락한 210.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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