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인 아간(AGX)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27분 현재 아간은 전 거래일 대비 10.91%(75.21달러) 상승한 764.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간 1분기 매출은 2억91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3.2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매출 2억5600만달러, EPS 2.31달러를 모두 뛰어넘는 성적이다.
특히 매출은 전년비 50.2% 급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전력 부문에서 텍사스, 미국 중서부, 아일랜드 등에서 대규모 발전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2억2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매출총이익률이 작년 19%에서 21%로 상승했다. 프로젝트 조기 완공과 마진율 개선 등에 힘입은 결과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 지원을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새로운 제조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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