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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육군 교육용 상용 드론 3792대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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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7.31 23: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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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발주 사업 선정
12월까지 교육용 드론 3792대 납품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프리뉴가 육군 교육용 상용 드론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독자 기체 설계와 항전 부품 내재화, 항공우주 품질경영 기반 양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방산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뉴는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발주한 ‘교육용 상용 드론 구매 사업’의 최종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리뉴가 제작한 군 교육용 드론 ‘PANDION Q500’과 ‘D-GCS P7’ (사진=프리뉴)
프리뉴가 제작한 군 교육용 드론 ‘PANDION Q500’과 ‘D-GCS P7’ (사진=프리뉴)
이번 사업은 육군의 드론 교육·훈련 체계를 강화하고 드론 운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방 전력지원 사업이다. 핵심 부품을 국산화한 교육용 상용 드론을 군에 대량 도입해 장병들이 복무 기간 중 드론 조종과 실무 운용 역량을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프리뉴는 2017년 설립된 무인항공기 설계·제조 전문기업이다. 기체 설계와 제조, 핵심 항전 부품 개발, 소프트웨어 시스템까지 자체 기술로 내재화해 왔다. 국방과 공공, 민간 분야에서 무인항공기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축적했다.

이번 수주 과정에서는 국산화 교육용 기체 제조·생산 인프라와 AS 9100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기반 품질 관리 체계가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프리뉴는 오는 12월 30일까지 군 교육용 상용 드론 3792대를 육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공급되는 드론은 군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인 조종 훈련과 운용 교육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프리뉴는 이번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방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차세대 무인기 기술 개발과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자체 보유한 독자 기술력과 양산 고도화 체계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교육용 기체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무인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술 무인 체계 솔루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리뉴는 최근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에 선정되고 AS 9100 인증을 획득하는 등 방산 분야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자율비행 시스템과 방산 전용 무인기 개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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