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우버(UBER)가 2026년 하반기와 2027 회계연도에 자율주행 차량 출시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트루이스트 시큐리티는 보고서를 통해 우버 IR 팀과의 미팅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진화와 경영진의 포지셔닝 전략, 그리고 2026년 미국 모빌리티 부문의 성장 가속화 전망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또한 ‘우버 원(Uber One)’ 멤버십 프로그램이 이용자 참여도와 수익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배달 사업인 ‘이츠(Eats)’ 역시 경쟁사와의 치열한 다툼 속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했다.
최근 리더십 측면에서는 질 헤이즐베이커가 사장 겸 최고대외협력책임자로 임명되는 등 조직 변화가 있었으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요 투자은행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트루이스트는 우버에 대한 목표주가 112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현 주가 대비 약 50%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24% 하락 마감한 우버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2% 오른 74.8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