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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섹터 멀티플 축소에 목표주가 낮춰…개장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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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30 19:57: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호실적에도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의 멀티플 축소 흐름을 반영해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30일(현지시간) 트루이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75달러에서 575달러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2026년 3월 말 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치를 웃돈 결과를 내놓은 데다 특히 핵심 애저 부문의 성장률이 3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파일럿 유료 사용자 수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트루이스트는 사용자 수 기반 모델에서 사용량 기반 소비 모델로의 전환이 예약 실적이나 잔여 이행 의무(RPO) 등 단기적인 지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자본 지출로 약 190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트루이스트는 이 같은 대규모 투자가 공급이 부족한 인공지능(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향후 사용량 확대와 수익화 규모에 따라 투자 회수 성과가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5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2.46% 밀린 41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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