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전날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카콜라(KO)가 월가 호평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카콜라는 전 거래일 대비 2.53%(2.23달러) 오른 90.50달러를 기록 중이다.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코카콜라 목표가를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의견 ‘비중확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수’를 유지했다.
피터 T갈보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볼 때 한 자릿수 중반의 유기적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코카콜라 베버리지 아프리카의 재프랜차이징은 구조적 영업이익률 확대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라 모세니안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역시 “코카콜라의 유기적 매출 성장은 대형주 필수소비재 동종 기업들과는 다른 차원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전날 매출 133억8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0.97달러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는 매출 131억6000만달러, EPS 0.93달러였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는 연간 EPS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9%에서 9~10%로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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