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장 질환 관련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개한 프랑스 바이오테크 기업 아비박스(ABVX)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현재 아비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94%(36.48달러) 오른 132.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비박스는 궤양성 대장염(UC)을 위한 실험용 의약품인 오베파지모드(obefazimod)에 대한 후기 단계(임상 3상) 임상시험 추가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악성 종양이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에게서 정상적으로 관찰되는 수준과 일치함을 보여줬다. 또 처음에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환자의 37% 이상이 50mg 용량으로 치료한 후 약 10개월 후에 임상적 관해에 도달했다.
아비박스는 “이러한 발견은 처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상당한 비율이 더 긴 치료 노출로부터 여전히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44주간 증상 완화 유지율을 검증한 이른바 ‘유지 임상(Maintenance Study)’이었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임상 3상의 두 번째 단계인 연장·보충 시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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