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조달러 규모 스페이스X(SpaceX) 상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로켓랩(RKLB) 주가가 하락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현재 로켓랩은 전 거래일 대비 5.35%(7.19달러) 하락한 12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나스닥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투자 설명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스페이스X 티커는 ‘SPCX’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내달 8일 상장 관련 마케팅을 위한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켓랩은 스페이스X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의 업체다. 그동안 민간 우주 관련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로켓랩이 가장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선택지였다.
하지만 우주 산업 절대 강자인 스페이스X가 상장하면 관련 수급이 분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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