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TSM)가 자회사 뱅가드 인터내셔널반도체(VIS)의 주식 최대 1억5200만 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TSMC는 이번 지분 매각이 완료되면 뱅가드 인터내셔널반도체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약 27.1%에서 약 19%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 규모는 뱅가드 인터내셔널반도체 전체 발행 주식의 약 8.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TSMC 측은 이번 지분 매각 이후 당분간 추가적인 뱅가드 주식 매각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4.48% 강세로 마감한 TSMC는 이날 개장전 2% 넘게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37분 개장 전 거래에서 TSMC 주가는 전일 대비 2.57% 하락한 407달러에 머물고 있다.
전일 장 중 421.97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TSMC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그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올해 들어서만 37.5% 가량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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