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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일라이릴리·노보노디스크, 개장전↑…2030년까지 GLP-1 매출 전망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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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05 21:09:1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030년까지 전 세계 GLP-1 치료제 매출 전망치가 기존 139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되며 일라이 릴리(LLY)와 노보 노디스크(NVO) 주가가 개장전 상승세다.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 주가는 전일보다 0.86% 오른 1134.9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노보 노디스크 주가도 전일 대비 0.78% 상승한 44.0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TD 코웬은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를 모두 포함해 2030년까지 전 세계 GLP-1 치료제 매출 전망치를 크게 올렸다. 이들은 2030년까지 약 5900만 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기존 전망치인 4600만 명에서 늘어난 수준이다. TD 코웬은 약가 인하가 치료량 증가로 인해 상쇄될 것으로 진단했다.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의 경우도 시장 점유율이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TD 코웬은 이 제형이 2030년까지 전 세계 매출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11%에서 상향된 것이다. 특히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각각 62%와 31%의 예상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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