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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성 김 현대차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기업인들과 경제단체장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은 한국 기업에 가장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며 “한국 기업인들 사이에는 베트남과의 협력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널리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베트남은 더 이상 기회의 땅이 아니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우리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특히 AI와 첨단기술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기술과 베트남의 젊고 역동적인 인재가 만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재생에너지나 친환경 산업에서도 양국이 함께 협력할 여지가 상당히 크다”고 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투자·과학기술 파트너십 고도화’를 주제로 첨단인력 양성, 에너지, AI 전환, 과학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다뤘다. 나기홍 삼성전자 베트남 전략협력실장은 제조혁신 컨설팅과 스마트공장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차세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미래기술 교육 확대 계획을 밝혔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AI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양국 협력사업의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70여건의 양해각서(MOU) 및 계약 체결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AI 데이터센터 및 생태계 조성’을, 응에안성과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하며 현지 미래 인프라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대우건설 역시 베트남 사이공텔과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개발 및 시공 참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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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 앞서 개최된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양국 주요 기업인 26명이 참석해 산업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베트남을 핵심 생산거점이자 전략적 시장으로 평가했다. 일부 기업은 에너지, 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청사진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윤철민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기업 간의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AI·에너지·인프라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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