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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는 모든 한국 시민을 남겨지는 사람 없이 브로드밴드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싶고, 그 기술을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비디오게임이라고 믿는다고 적혀 있었다. 마지막으로 젠슨 황의 지원을 받아 비디오게임 올림픽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젠슨 황 CEO는 “그것은 바로 이재용 회장의 아버지에게 온 것으로 굉장했다”며 “그게 내가 처음 한국으로 온 계기였고, 그 비전은 실현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도 엔비디아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5년 전 엔비디아는 삼성반도체 GDDR을 써서 ‘지포스 256’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내가 삼성 GDDR을 쓸 때 당신은 어린애였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재용 회장은 “그때부터 양사의 협력이 시작됐고, 젠슨과 저의 우정이 시작됐다”며 “업 앤 다운은 있었지만 정말 중요한 파트너였고, 젠슨은 최고의 혁신가이자 경영자이며 정이 많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