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서 블루 오리진 로켓이 폭발하면서 관련주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2분 현재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전 거래일 대비 17.13%(22.80달러) 하락한 110.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ST스페이스모바일은 블루 오리진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에코스타(SATS)는 전일 대비 4.61%(6.04달러) 내린 125.35달러를, 로켓랩(RKLB) 역시 5.13%(7.59달러) 빠진 140.44달러를 기록 중이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 로켓은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발사 시설에서 연소 테스트 중 폭발했다.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블루 오리진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경쟁하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로켓과 발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연소 테스트는 발사체가 발사대에 고정된 상태에서 로켓 엔진이 점화된 채 지상에서 수행된다.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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