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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일라이릴리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신약개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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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I 2026.05.07 17:48:02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협업 플랫폼 '릴리 튠랩'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튠랩은 릴리와 참여 파트너들이 제공한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협업형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바이오텍 기업들이 자사 연구에 AI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퍼스트바이오의 주력 분야인 퇴행성 뇌질환과 항암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 고도화가 핵심이다. 후보물질 탐색부터 리드 최적화에 이르는 초기 개발 단계에 릴리의 AI 모델링을 접목해 연구 개발 정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퍼스트바이오는 2016년 설립 이후 의약화학과 AI를 결합한 신약개발 체계를 구축해왔다. AI 모델링에 최적화된 'AI-레디' 형태의 고정밀 ADMET(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 데이터셋을 독자적으로 축적했다.

회사는 튠랩 플랫폼을 도입해 보안이 유지된 환경에서 자사 고유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체 파이프라인의 ADMET 예측 정확도를 개선하고 유효물질에서 리드물질로의 개발 과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은 퍼스트바이오 대표는 “릴리의 첨단 AI 기술과 퍼스트바이오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후보물질 발굴 경쟁력을 높이고 의미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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