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룰루레몬 애틀래티카(LULU)가 연간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 5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12% 넘게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룰루레몬 주가는 전일 대비 12.58% 하락한 109.2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룰루레몬의 2026년 4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5억 달러로 시장 추정치 24억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는 1.69달러로 월가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에 그쳤다.
여기에 회사 측이 내놓은 7월 말 기준 분기 가이던스가 매출액 24억5000만 달러~24억7500만 달러, EPS는 1.76달러~1.81달러로 예상하면서 두 지표 모두 시장 추정치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룰루레몬은 2026 회계연도 전체 연간 가이던스를 대폭 깎아내렸다. 기존에 제시했던 매출 113억5000만 달러~115억 달러, EPS는 12.10달러~12.30달러 수준에서 각각 110억 달러~111억5000만 달러, EPS 10.95달러~11.15달러로 낮춰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