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계양을 공천 발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계양의 일꾼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중앙당의 선택에 어깨가 무겁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썼다.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다. 또 인천 연수갑으로 전략 공천된 송영길 전 대표가 4차례 당선됐던 곳이기도 하다.
김 후보는 “‘수도권’의 이름 아래, 인천은 무수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바람은 한결같이 ‘성장’ 단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쓰레기는 인천에 묻힌다. 수도권 전력을 인천에서 생산한다”며 “그러면서 교통도, 개발도, 투자도 모두 수도권이라 안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장과 먼 곳까지 튼튼해야 한다는 것에 십분 동의한다. 그러나 심장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질병을 방치해서는 안 되는 일 아니겠나”라며 “이제 인천을 수도권으로 퉁치고 도매금 취급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제대로 된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오버홀’을 제안한다. 수도권이 아닌 인천만의 현실을 세심하게 진단하고 정확한 처방을 내려야 한다”며 “정부와 당에서도 수도권으로 뭉뚱그렸던 정책들을 제로베이스에서 ‘오버홀’하고, 경기와 인천을 하나로 묶지 말아주길 요청한다”고 했다.
그는 “두 지방정부는 처해있는 상황이 너무도 다르다. 계양은 인천에서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가능성을 성장으로 바꿔 가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원조 친명 성남-경기라인 4인방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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