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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7일 오전 8시 57분께 부산 금정구 한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선거 유세를 하던 정 후보가 다가오자 음료수가 든 컵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 후보를 향해 청년 정치인을 비하하는 취지의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차량을 타고 현장을 벗어났지만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사상구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정 후보는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뇌진탕 등 진단을 받았다.
그는 입원한 지 사흘 만인 이날 오전 퇴원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아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신호 대기 중 정 후보가 말을 걸며 창문 사이로 명함을 건네 기분이 나빴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기각으로 A씨가 석방됐으나 수사를 계속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